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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경제센터,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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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경제센터,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 개최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11.1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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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전경.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사회적경제센터는 17일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2020년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강릉시의 사회적경제주체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발전 방향 도출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제시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시 지역 등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현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애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에 따라 강릉사회적경제 연대의 비전과 현장지원 조직의 역할에 대해 강릉원주대학교 강승호 교수, 사회적기업의 협력과 상생방안에 대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손병모 교수, 지역 내 사회적경제 역할에 따른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하요한 사무국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간지원조직의 생존방식에 함께 일하는재단 김연수 팀장이 발제하고 강릉시의회 정광민 의원과 조주현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강릉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에 대응 지침을 마련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영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경영방식이 달라지게 된다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 포럼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으로 앞으로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과 지원의 명확화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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