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서대문구, 서울 자치구 최초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
상태바
서대문구, 서울 자치구 최초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24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을 주도하는, 꿈을 이루는, 행복을 누리는 청소년' 비전 제시
서대문구, 서울 자치구 최초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
서대문구, 서울 자치구 최초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급변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 구현을 위해 2022년까지의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문성호 교수 등 중앙대의 청소년 관련 전문 연구진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다양한 청소년 정책 분석’, ‘설문과 인터뷰를 통한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들의 요구’ 등을 토대로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5개월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청소년정책 비전인 ‘일상을 주도하는, 꿈을 이루는, 행복을 누리는 서대문구 청소년’을 토대로 4대 정책목표와 10대 핵심과제, 23개 세부과제가 도출됐다.

 4대 정책 목표는 △일상을 주도하는 서대문형 참여 실현 △청소년 활동의 혁신적 재편 △촘촘한 그물망 형태의 자립 및 보호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청소년정책 추진체계 강화 등이다.

 10대 핵심과제는 생활밀착형 참여 강화, 변화에 대응하는 청소년 활동권 보장, e-멘토링 시스템 구축 실행, 진로지원 내실화 등이다.

 별도 과제로는 ‘위기청소년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모형 구축과 사업 내실화, 관련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른 8개의 세부과제가 도출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 실행과 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