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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구민과 함께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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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구민과 함께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 박차
  • 백칠성 기자
  • 승인 2020.11.2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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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정책 주민참여단, 현장 방문 본격 시작
자원순환 주민참여 현장방문 본격 시작
▲ 자원순환 주민참여 현장방문 본격 시작

인천 서구민과 지역사회 시민단체로 구성된 「서구 자원순환 정책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이 지난 20일부터 관내 자원순환시설과 재활용업체 현장 방문을 본격 시작했다. 서구가 직면한 쓰레기 처리 현안 인식과 지역적 여건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 자원순환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역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참여단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내 소각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 인천시 8개 군·구의 생활폐기물 적치 장소인 경서동 적환장, 서구 재활용선별업체 남일상사, 생활폐기물 재활용업체인 대성환경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소각시설 운영현황을 살피고 생활쓰레기 반입과 자원화 처리 과정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처리,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제품화 등 폐기물처리 과정 전반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세세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질문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을 이어갔다.

  서구는 주민수용성과 환경성을 바탕으로 모든 폐기물처리 정책에 있어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실현에 이르기까지 서구민에게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된 최적의 자원순환 정책안을 도출함으로써 사회적 갈등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첨단‧고부가가치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서구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통합대책 마련 연구용역」에도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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