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 윤경순 위원장은 지난 3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선영)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경순 위원장은 2015년 12월부터 계양3동보장협의체 위원장직을 수행하면 꾸준히 설과 추석명절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평소에도 보호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 많은 관심이 많아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사전 예방과 해결에 힘써왔을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경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어려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선영 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처리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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