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5년째 ‘사랑더하기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더하기 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2회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20세대에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도 따뜻한 나눔은 계속되고 있다.
2월 9일에는 반찬 나눔 사업과 별도로 취약계층 15세대를 추가로 선정해 “부식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떡국떡, 사골국물, 계란, 소고기, 김 등 떡국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설날 떡국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설 인사(새배)를 하고 민족의 대 명절에 정서적 고립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김성겸 동장은 “동 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을 찾고 돕는 복지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양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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