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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중진공, 인천 최초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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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중진공, 인천 최초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협약 체결
  • 임영배 기자
  • 승인 2021.02.25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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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과 협력해 서구 관내 중소기업에 고용 안전망 제공
▲ 상권활성화 준비단 발족식.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형 내일채움공제’는 인천 최초의 내일채움공제 협업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공제가입 근로자 1명당 기업부담금 중 매월 15만 원을 향후 5년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 참여기업 모집은 3월 초에 시작해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그린뉴딜 분야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정부핵심정책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이행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내일채움공제 신규 가입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의 올해 총예산은 9,200만 원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으로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5년간 공동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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