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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외치는 평화, 국가 안보 실종은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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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외치는 평화, 국가 안보 실종은 미래가 없다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03.28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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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사거리가 600키로 이고 탄도무게가 2톤으로서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무기로 보인다. 그리고 황해도 연안에 장사정포를 대거 배치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안보에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북한 주민들은 끼니를 이어갈 수도 없을 많큼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쟁무기개발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그냥 가벼이 볼일은 아니다. 국민의 생명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모든 국가정책에 우선하여 대처를 해야할 일이다.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문대통령이 우려를 표시 하였으나 강력한 전쟁억지력을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알수 없는 것이다. 실질적인 전쟁억지력의 대비가 없이 말로만 하는 평화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역사를 도리켜 보면 자명하다.

임진왜란때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 되었음에도 조선조정에서는 전쟁을 거론하면 백성이 혼란스러울것이 염려 된다는 이유로 공론화를 회피했다. 전쟁준비를 해야되는지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인지를 갑론을박하다가 결국 전쟁이 발생되니까 임금을 비롯하여 사대부 지도층들은 모두 도망가고 국토와 국민은 도탄에 빠졌다.

명나라의 도움으로 서울이 수복되어서 한양성안으로 들어가보니 성안에 남아있는 백성의 백명중 한명도 살아있는 사람이 없는 형편이었고 그중에 살아남은 사람도 모두 굶주리고 병들어 얼굴빛이 귀신과 같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날씨는 매우 더웠는데 죽은사람과 말의 시체가 곳곳에 드러나 있어서 썩은 냄새가 성안에 가득차서 길가는 사람들은 코를 가리고 지나다니고 관청과 민간의 집들은 모두 없어지고 남산부근일대에 적들이 거처하던 곳만 일부 남아 있을 뿐 폐허가 되었다.

더구나 떠나는 적군은 천천히 물러가면서 어느때는 머물기도 하면서 편안히 갔고 연도에 있던 우리의 군사들은 모두 길의 좌우에서 자취를 감추고 감히 나와서 싸우려는 사람이 없었다. 전쟁을 대비하지 못한 국민은 비참한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백성들의 참상에 대한 비애와 나라를 이토록 만들어 놓고도 서로 시시비비나 따지는 당시의 집권사대부들에 대하여 끌어오르는 분노를 갖지 않을수 없다.

지금의 나라 현실을 보건데 집권당과 당국은 나라의 안보에 적극 대응하지 않고 듣기좋은 말로 평화를 외치고 있다. 말로만 하는 평화가 얼마나 위험하고 전쟁을 부른다는 사실은 역사를 다시한번 반추해 봐도 명백하다.

그러면 제일야당은 나라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위기감을 제대로 반영하여 대처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이고 지금의 언론 군대 사법기관 행정기관들 모두가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임진왜란 당시와 틀린점이 무엇인가.

당시에는 대국 명나라에 의지하여 나라를 보전할수 있었고 지금은 대국 미국에 의하여 나라를 보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국방을 바로세우고 국민을 계도하여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 놓았건만 현재의 집권세력은 좌익사상에 매몰되어 국민의 안위와 국가의 안전에 대하여는 진정대비하고 있는지 우려된다.

오히려 북한과 중국에 친하고 미국과 일본을 멀리하여 전쟁을 부르고 있지는 않는지 묻고 싶다.

국정의 책임자들이 유비무환의 대비가 소홀하니 오히려 국민들이 국가의 안의를 걱정하는 실정이다. 국가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권력과 부의 유지와 보존에만 매달리고 있는한 이나라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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