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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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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7.28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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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헌 광주시장.
▲ 신동헌 광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집중점검 지속 추진

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이·미용, 목욕장 등) 5천89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집중점검을 지속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합동(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 주·야간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광주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운영시간제한(22시 이후) 및 집합금지명령 위반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위반 ▲출입자 명부 관리 미 작성 등이며 시는 업소의 위반행위 정도·고의성·방역수칙 준수 노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안내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집합금지 위반업소 2개소 형사고발, 방역수칙 위반업소 46개소 업소당 150만원, 사적모임금지 위반 19건(이용자 165명 대상) 1인당 10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앞서 시는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관광지 및 공원일대 시설 1천77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에 따른 전자출입명부(QR코드) 미 설치 시설 254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해 왔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유흥주점, 단란주점, 식당·카페, 목욕장, 이·미용, 숙박업)을 대상으로 광주시 특별피해업종 재난지원금을 집합금지업소(업소당 100만원) 및 영업제한업소(업소당 50만원) 4451개소를 대상으로 22억8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영세 업소 54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을 6800만원 지원, 400개소 대상 앞치마 20만개 지원, 124개소 대상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1145개 설치비용 지원, 안심식당 330여개소 대상 수저집, 덜어 먹는 집게 1억1200만원 물품지원 등 식품접객업소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영업자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중요한 시기”라며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월읍,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중심 소통행정’ 추진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관내 1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한 달간 실시한 현장점검을 통해 총 21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16건은 해결하고 5건은 하반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한 위험요소와 현장 확인사항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대학교와 청년층 일자리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원대학교와 일자리창출 교류·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걸우 총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과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신 시장은 “동원대학교와 함께 취업난을 겪는 광주시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협력해 청년들이 주도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일자리창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특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너른고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경안동 지사협, 이선열 위원장 취임 1주년 기념식 물품기탁으로 대신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경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즉석식품(100만원 상당)을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즉석식품 기탁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찬 배달사업인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에 꼭 필요한 즉석식품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지 1년이 지났는데 복지대상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협의체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특화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 가득찬 지원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며 건강 등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광남1동 지사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 배부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KF-94) 2만장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고자 소모성 물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을 줄이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만장의 마스크 중 1만장은 선별적 복지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1박스(5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만장은 보편적 복지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에게나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대유행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마스크 배부 사업은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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