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과 농협수원시지부은 14일 수원시 세류동 소재 ‘버드내 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농협수원시지부는 사랑의 쌀 10kg 30포를 전달하였다.
쌀 전달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수원농협 조합장), 노종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진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농협이 창립6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수원농협 조합장)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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