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인천 남동구, 10월 말까지 전국 최초 맞춤형 금연콜 서비스
상태바
인천 남동구, 10월 말까지 전국 최초 맞춤형 금연콜 서비스
  • 윤다연 기자
  • 승인 2021.09.1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 최초 맞춤형 금연콜 서비스 홍보 포스터.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말까지 금연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사업으로, 인천지역 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금연 희망자는 전용 QR코드를 통해 상담 내용을 신청할 수 있고, 상담원은 이를 접수해 전화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전화(1544-9030)로 직접 연락하는 것에 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금연클리닉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금연지원의 접근성을 높이는 취지다.

금연 상담콜을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경우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보조제 지원과 이후 금연 상담원의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6개월간 금연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된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큼 나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금연이 필요한 시기”라며 “금연서비스 신청자와 성공자가 많아져 구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