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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래비전 1·3·0 플랜’ 열매를 맺고 수확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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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래비전 1·3·0 플랜’ 열매를 맺고 수확하는 시기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10.1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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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규모 “1”조원, 군민소득 “3”천만원 돌파, 인구감소율 “0”(제로)화
▲ 송귀근 고흥군수.
▲ 송귀근 고흥군수.

2018년 7월 송귀근 고흥군수의 민선7기가 출범한지 3년 2개월이 지났다.

송귀근 군수는 변화와 개혁만이 고흥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보고  민선 7기 군정 목표를‘미래비전 1‧3‧0플랜’으로 정하고 농수축산업 발전과 관광 진흥, 인구 유치, 군민 소득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미래비전 1‧3‧0플랜’은 2022년까지 “1”은 예산규모 1조원으로, “3”은 군민소득 3천만원으로,“0”은 인구감소율을 제로로 만드는 계획이다. 지난 3년은 ‘1‧3‧0플랜’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이제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 지난 18년 해파리 제거 작업 현장방문.
▲ 지난 18년 해파리 제거 작업 현장방문.

송 군수는 특히, 그 동안 군민 실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자치단체장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6월 도양읍의 오랜숙원이었던 도양읍소재지에서 장수와 신흥마을을 잇는 도로의 0.4km 미확장 구간과 작년 9월 과역면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역독대~슬항 간 군도 18호선 720m 미개설 구간 확포장을 위해 토지 소유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한 결과 승낙을 받아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함으로써 수십년 간 겪은 주민들의 크나큰 불편을 해결해 주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택밀집지역에 주차장 114면을 조성(160면 추가예정)해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었으며, 최근에는 교통량이 많음에도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하여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심한 불편을 주고 있는 고흥읍 홍교~차이나타운 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군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고흥군은 작년 1월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지자체들이 경제적‧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예산분야를 살펴보면 작년도 고흥군 총예산은 8891억원으로 민선7기 첫해인 2018년말 예산 7020억원보다 1871억원이 늘어나 ‘고흥군 예산 1조원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2019년 역대 가장 많은 규모인 80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에 이어 2020년에는 728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2년간 확보한 국도비가 1조 5818억원으로 민선 6기 마지막 2년에 비해 4115억원을 더 많이 확보하였다.

특히, 2019년 11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사업을 포함 2020년 460억원 규모의 고흥읍지구 풍수해 방지사업, 200억원 규모의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들어 153건 3688억원의 공모사업을 대거 유치하여 고흥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다.

군민소득과 관련해서는 고흥의 주력산업인 농수축산업과 관광업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먼저 농수축산업부문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마케팅 강화에 노력해 왔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석류의 품질향상과 판매에 다양한 노력을 하여 지난해 고흥 웰빙 유자·석류특구가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되었고 아열대 과수 재배를 통하여 새로운 작목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나갔다. 

특히, 2019년 유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고흥만 간척지 33ha에 총 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청년 보육시설,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만들고 연계사업으로 주민참여형 온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사업은’청년 창업농 육성’으로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농산물 재배 실습, 첨단장비 활용기술 습득, 농업경영 노하우 등을 교육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인력과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에 순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스마트 농업대학원인 ‘그랜드 ICT 연구센터’를 유치해 2027년까지 2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전후방 산업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이 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고흥군은 첨단 농업의 중심지가 되고, 농업 생산성 제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수산물 종자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3배체 개체굴’ 종자공급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관내 어가에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축산업 분야에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우량암소 보유수가 전국 최상위권이며 전국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고흥에서 생산된 품질좋은 농수축산물이 적기에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확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흥 농수축산물의 국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대형 슈퍼와 매년 100억원어치씩 판매하기로 협약을 체결했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은 물론 미국과 유럽지역과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 중국 온‧오프라인 쇼핑몰에도 고흥 농수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관광분야에서는 관광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고흥에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와 230개의 섬이 있어, 풍광이 수려하고  볼거리가 많다.  

나로도 봉래산의 편백숲(수령 100년)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전국 최대 면적 416ha)은 휴양과 힐링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고

4계절 꽃이 피는 쑥섬이나 우리나라 섬 중에서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는 연홍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러한 고흥의 아름다운 섬들을 관광자원화 하여 명품 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연홍도와 시산도에는 섬 일주 둘레길을 개설하였고 봉래산에는 트레킹로를 만들어 힐링 치유 관광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군민소득 3000 시대 달성이 순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분야에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을 위해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귀향·귀촌이 늘어나도록 하는’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2019년 9월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설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숙박 장소도 제공해 주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흥은 고흥 출신 청년이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 청년 유치에 중점을 두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조성했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향 청년·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취업·창업 지원, 가업승계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7기 동안 고흥으로 유입된 귀농‧귀촌‧귀향 인구는 2021년 8월말 기준 4673명(3329호)으로 고흥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금산면(面)의 인구 수를 넘어섰으며 작년 6월에는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도시민 중 귀농한 인구는 고흥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고흥이 귀향·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귀농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추세라면 민선 7기 임기내 귀향‧귀촌 5천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는 인구증가 잠재력을 알 수 있는 지역재생산지수가 고흥군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2월말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청년고용률 통계표’에서는 고흥군의 청년고용률이 2020년 상반기 58.1%, 하반기 57.7%로 전남에서 1위, 전국에서 2위를 기록하여 인구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고흥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해 왔다. 사회적 약자 중심의 수혜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군민 생활불편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복지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9월에 ‘고흥 시니어클럽’을 설치해 노인 일자리를 지원해 주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안심요양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는 작년에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건립하여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 무료 급식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이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쾌적도 1위’ 고흥은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고흥군은 ‘미래비전 1・3・0플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금년에는‘고흥 더하기’ 5대 정책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째는 ‘소득 더하기’이다. 군민들의 실질소득을 높이기 위해 군민의 60%가 종사하고 있는 농수축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등을 통해 첨단농업 기법을 보급하면서, 고흥의 대표적 과수인 유자·석류의 품질 향상과 새로운 품종 개발에 힘쓰고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과수 재배를 확대해 나가는 등 새로운 농가소득원도 개발해 나갈 것이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어촌뉴딜사업 및 제4차 도서종합 개발과 함께 해조류․패류 양식의 현대화 시설을 확대 지원하고 생산‧가공과 유통‧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주도형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수산물 종자 배양 원천기술 개발에도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다.

축산분야에서는 가축 유통시설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축산시설을 늘리고, 고흥 한우 우수혈통 유지에도 힘쓸 것이다.

또한 농수축산물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새로 개발한 농수축산물 통합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면서, 고흥 농수축산물의 대형마켓 입점을 늘려가고, 해외 수출시장 확대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온택트 마케팅 시장에 대응하여 국내외 온라인 유통채널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둘째는,‘매력 더하기’이다. 군민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관광정책을 실현하면서 고흥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다.

고흥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섬 중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보고 먹고 즐기는’ 건강과 힐링 중심의 관광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흥의 해안가는 공원,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를 개발하여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면서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인근에 모노레일과 스카이 워크를 건설하고, 해창만 일대는 어린이 놀이터와 롤러코스터형 산책로를 만들고 고흥만 일대는 대규모 꽃단지와 수변노을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팔영산과 봉래산 편백숲은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산책을 하면서 휴식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힐링의 숲」으로 만들고 쑥섬, 연홍도는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섬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남열 해수욕장은 남해안에서 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고 고흥의 바닷가는 어디든지 바다낚시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서핑과 낚시 대회 개최 등 해양 레저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절이도 해전 승첩지의 관광자원화와 고흥 출신 유명 인물 스토리텔링화 등 지역의 역사‧문화‧인물 자원을 활용한 관광 명소화 사업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셋째,‘온기 더하기’이다. 한층 더 촘촘하고 따뜻한 맞춤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도양 노인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고 있으며,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여가시설과 어르신 일자리를 더욱 확충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목욕탕을 비롯한 장애인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등 여성을 위한 여러 가지 시책들과 함께 아동과 청소년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넷째,‘활력 더하기’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과 고흥 인구감소율 제로화에 힘을 쏟을 것이다.

▲ 지난 19년 주요현안사업장 방문.
▲ 지난 19년 주요현안사업장 방문.

고흥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구도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주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과 농어촌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체육·문화 생활여건 개선하고 쓰레기 처리문제 해결에도 힘쓸 것이며, 편리한 교통 환경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소하천·급경사지 등 재해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여 군민의 안전에도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위해서는 먼저, 청년인구의 유입이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고흥에 와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가업 승계, 주택 구입에 자금 등 금전적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또한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귀농·귀촌인들이  고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2022년까지 귀향ㆍ귀촌 인구 5천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도시민 귀농ㆍ귀촌 유치를 위해 대도시 귀농ㆍ귀어 박람회 참가, 출향향우 청년 간담회 등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면서 현재 거주하는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우수 명문고·지역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환경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믿음 더하기’이다.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는 것이다.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 분야별로 군민 초청 간담회, 찾아가는 군민 사랑방, 들녘 간담회 등 다양한 군민 소통 창구를 확대 운영해 나가고, 공직자의 친절과 청렴도를 향상시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에게 칭찬 받는 고흥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앞으로 고흥군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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