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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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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 신진하 기자
  • 승인 2021.10.1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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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
▲ 이동진 도봉구청장.

2050 탄소중립 위한 기후변화대책위원회 발족

도봉구 기후변화대책위원회 발족,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회의 실시

도봉구는 기후변화대응 정책의 자문 심의를 위해 건물, 수송, 에너지,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기후변화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10월 14일 구청 씨알홀에서 개최했다.

위원은 지난해 12월 말 제정 공포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민 관 학 다양한 기관과 단체로부터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갖춘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대응계획의 수립 변경 및 그 시행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기후변화시책추진을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 심의한다.

한편, 10월 14일 위촉식 직후 위원회는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도봉구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연구용역은 2050 탄소중립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도봉구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제1부 도봉구 연도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제2부 2050 탄소중립 도봉구 기후변화 대응계획 제3부 제2차 도봉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으로 구성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함으로써 선제적 2050 탄소중립 기초단체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한 기후변화대책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활동을 해오신 분들이니만큼 도봉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발전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따르릉 입시컨설팅 접수

코로나19 시기 수험정보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개인별 맞춤 대입정보 제공

도봉구가 온라인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대비 비대면 따르릉 1:1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도봉구 홈페이지 ‘참여/인터넷접수 예약(모바일인 경우 모집/접수)’에서 가능하다.

상담은 줌(ZOOM)을 통해 11월~12월 중 비대면 1:1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가채점 결과분석, 정시 지원 전략 수립,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 판단에 대한 컨설팅을 받거나 수능성적 발표 이후 실채점 결과 분석,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는 컨설팅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봉구는 지난 7~8월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1:1 비대면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총 12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수시 대입 전략을 제공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의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대면 입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입시환경의 변화로 불안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목민광장 특집 좌담 참석해 
‘자치분권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논의

이후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15일 희망제작소에서 개최한 ‘목민광장’ 제21호 특집 좌담에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 송창석 희망제작소 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담회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이한 ‘자치분권 2.0 시대’의 정신을 함께 이야기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현 차기 지방정부의 과제와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는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융합이 중요하다. 행정도 중앙집권적이 아닌 자율성이 보장되는 수평적 자치와 분권이 필요한 시대.”라고 이야기하며, “기초단체에 점차 권한을 넘겨주어 책임을 지는 과정에서 그 역량이 성숙될 수 있으며, 단순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권한을 나누는 분권을 넘어 진정한 지방자치인 ‘주민자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정부의 한정적 재정과 제한된 권한을 대변하고, 지방자치를 위한 연대와 실천들을 이끌어오고 있다.


도봉구 둘리뮤지엄 ‘아기공룡 둘리 인IN 가요’ 개최

만화 속 인용된 총 45개의 대중가요 만나는 기회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한 ‘2021년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아기공룡 둘리 인IN 가요歌謠’ 상설전을 10월부터 진행한다.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전국 박물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사업으로 가입기관의 학예 역량 강화와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기공룡 둘리 인IN 가요歌謠’전은 1983년부터 10여 년간 월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되었던 ‘아기공룡 둘리’를 통해 현대 대중음악사를 조명해보는 전시다. 

만화에 인용된 대중가요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보고, 현대 문화사가 녹아있는 만화의 사료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만화에 인용된 대중가요 45곡 소개 ▲‘J에게’, ‘난 알아요’ 등 선별된 16곡을 직접 들어보는 ‘아기공룡 둘리 8090 음악감상실’로 구성됐다. 음악감상실에서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대여한 LP 전시와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음원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에 걸쳐 둘리뮤지엄 2층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차별 입장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둘리뮤지엄 입장객에 한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평일 4천원, 주말 5천원이다. 도봉구민은 1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www.doolymuseum.or.kr) 또는 유선(02-990-2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팔십년대, 구십년대가 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문화를 통해 팍팍한 삶 속 따뜻한 위로와 작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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