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6:46 (월)
인천 미추홀구, 제10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상태바
인천 미추홀구, 제10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 윤다연 기자
  • 승인 2021.11.21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0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수상 모습.

제10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시상식이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시는 전국 만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공모전으로 인천광역시미추홀구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와 인천사랑병원, 바로병원이 후원했다.

제출된 작품 344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전시회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했고 우수자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출품된 344점 작품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은 현장 휘호 결과 낙선 처리돼 최종 189점의 작품이 입상작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정명자(문인화), 이숙자(한문서예), ▲우수상 김상옥(서양화), 배정희(서양화), 장옥분(한국화), 강기욱(민화), 이옥란(문인화), 유회우(한문서예), 이만옥(한문서예), 박대산(한글서예), ▲특별상 임광수(한문서예), 신월희(서양화)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오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 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행사가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진행하면서 예상외로 많은 작품들이 출품된 것을 보고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태완 인천사랑병원 원장과 신승준 바로병원 원장도 “어르신들의 작품 한 점 한 점을 살펴보면서 어르신들의 살아온 삶과 따뜻한 예술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멋진 노년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