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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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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에 바란다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2.03.10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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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산경일보 고문.
▲ 김영수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5년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너지고 외교와 국가안보가 뿌리체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였다. 

나라 빚이 사상최대로 커지고 젊은이는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서민은 먹고살기 정말 살기힘든 시간이었다.

자랑스런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위대한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무너진 시대는 없었다.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한다.

먼저 국가정체성의 재건이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나라이다. 이러한 기본 헌법의 정신에 의해서 국민은 자유와 기본권을 누리면서 세계 10대  강국의 번영을 일구어 낼수 있었다.

지난정권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했다. 

건국절을 상해임시정부로 소급하여 북한의 사회주의 정권의 건국도 인정하는 모호한 태도를 견지하였고 이러한 자세는 전통적인 우방인 미국과의 관계는 멀리하고 중국과 북한을 지지하는 정책으로 국민의 정신과 사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둘째 국가의 안전을 재건하는 것이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지난 정권은 안전한나라를 만든다고 하면서 모호한 태도로 나라의 안보를 무너뜨렸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의 공산정권은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 우리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데 강력한 억제력을 마련해서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 함에도 국방강화는 하지 않고 오히려 굴종적인 자세로 평화를 구걸하고 있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례를 보듯이 평화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억제할 대책을 세위야 할 텐데 오히려 정전을 깨고 종전을 하자고 전세계에 떠들고 다녔다. 남북대치상태에서 종전선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문대통령 자신이 더 잘 알것이다.

셋째 자유언론의 재건이다.

작금의 공중파방송은 좌파 노조에 점령당했다고 봐야한다. 

왜냐하면 국영방송 kbs는 이사회에서 자유민주 인사들을 몰아내고 sbs는 방송노조가 사주를 몰아냈다. mbc는 특정지역 인사들과 정파의 사람들로 장악하여 심지어 언론의 힘을 악용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정부를 선동과 조작으로 무너뜨리는 행동까지 서슴없이 자행하여 왔다.

넷째 부정부패 척결과 강성노조의 개혁이다. 현 정부의 대표적인 이름은 내로남불이다. 적폐청산을 한다면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더 부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권력은 끼리끼리 나눠먹고 이권은 아주 대놓고 천문학적인 규모로 해먹었다.

다섯째 경제재건이다.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이 가장 고통 받은 것은 먹고살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젊은이는 일자리가 없어서 방황하고 자영업자들은 망해서 빚에 내몰리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내집 마련은 꿈이 되어 버렸다. 시장이 정상화 되면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는 만들어질 것이다.

해야 할 일들은 산처럼 쌓였는데 180석의 거대 여당과 민노총 전교조등 기득권 세력의 반대를 뚫고 나가는 것은 간단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  비정상의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희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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