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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2년 해외수출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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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2년 해외수출 지원 사업 추진
  • 안재준 기자
  • 승인 2022.03.2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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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청사 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2022년 계양구 해외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수출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한 상담과 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과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제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불 이하 업체이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3월 중 관내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공간임차료,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5월 중 8개사를 추가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을 참가대상 지역으로 하여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3월 중 5개사를 선정하고 항공료, 현지 교통비 등 기업 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의위원회 서면심사를 통해 3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각 사업의 신청절차와 업체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032-450-552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사업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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