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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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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안재준 기자
  • 승인 2022.03.24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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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 미추홀구는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업체 연구원 등 16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미추홀구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 전 지역(24.84㎢)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3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경관 마스터플랜이 수록될 경관기본계획은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도시경관 구상 및 방향설정, 경관기본계획 및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시범사업 발굴 등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산별적으로 진행됐던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등 각종 경관 관련 사업을 하나의 비전 아래로 체계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 특색을 담아낼 수 있는 경관특화 시범사업 발굴에 주력해 사업성격 및 효과성, 파급력 등에 따라 단·중·장기사업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재원조달 및 실행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경관에 대한 인식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경관계획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방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교환할 예정”이라며 “경관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 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인천시 경관심의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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