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6:46 (월)
오산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운영
상태바
오산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운영
  • 고광일 기자
  • 승인 2022.04.07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 개방
▲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오산시는 오는 9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영상물 촬영 기간 등은 휴무일로 미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오산 드라마세트장은 ‘아스달연대기’와 ‘더 킹: 영원의 군주’ 2개의 세트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한옥 구조물인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만 개방한다.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하여 푸른 잔디 위 사계절 노란 은행 나무가 인상적인 소규모로 이루어진 세트장이며 3개의 실내 포토룸에는 황제의 집무실, 서재,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구석구석 남겨진 드라마 촬영 사진은 이곳을 갤러리처럼 느끼게 한다.

세트장을 둘러보고 난 이후에는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이 신규 운영된다. 컬러링 족자와 엽서 위에 자유롭게 색을 표현하고 도심 속 관광지에서도 자신만의 힐링 시간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기존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 휴게공간인 어서오산 휴(休)센터도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1층에서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라인 접수 중이며, 2층은 웅장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오산청년카페’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게 방역과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