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6:46 (월)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 ‘제기역 주변 노점 문제 해결 필요’
상태바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 ‘제기역 주변 노점 문제 해결 필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7.20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자세와 협력 필요
▲ 서울시의회 전경.
▲ 서울시의회 전경.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7월1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별관 6층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현안업무 보고에서 제기역 노점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과거부터 제기역 주변에는 많은 노점상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2번 출구 인근은 경동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붐비지만 보도에 자리 잡은 노점들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민원에 대해 동대문구는 거리가게 허가제 등의 정책을 통해 노점이 많은 지역을 정비하고 있지만 아직 노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제기역 2번출구는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인근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역 주변에 노점상이 무분별하게 자리잡고 있어 정비가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동대문구에서는 노점상 정비 및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도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정책적인 협력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이는 보행길 정비뿐만 아니라 향후 동북선 건설시 제기동 방향 출입구를 신설하는 문제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동대문구와 서울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