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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道의회 원구성위한 임시회 개최...11대 전반기 의장에 염종현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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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道의회 원구성위한 임시회 개최...11대 전반기 의장에 염종현의원 당선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2.08.1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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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협치시대, 新연정시대 활짝 열어젖힐 것!”

그동안 원구성 등 양당간의 이견차로 한달넘게 기나긴 파행을 겪은 경기도의회가 9일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염종현(더민주,부천1)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 임시의장을 맡아 개회를 선포하며 의장선거를 실시했다. 임시회는 당초 오전11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한 시간이 훌쩍 넘어서도 40여명이 불참한 상태에서 원활한 회의 진행이 이뤄지지 않아 예정시간보다 1시간 20분가량 지연돼 개최됐다. 선거는 가장 앞 열의 왼쪽 남경순(국민의힘,수원1) 의원을 시작으로 전원 156명 무기명비밀 투표로 진행됐으며 감표의원으로 김광민(더민주,부천5),이채명(더민주,안양6),이영희(국민의힘,용인1),이한국(국민의힘,파주4) 의원이 맡았다. 1차 투표에서 염종현 의원 70표,김규창 의원 60표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이에 2차 투표를 벌인 끝에 염 의원이 83표를 얻어 71표에 그친 김규창(국민의힘,여주2)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다.1차 투표에서 무효가 26표 다수 속출됐으며 2차 투표에서는 무효 1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여야 부의장 후보로 추대된 남경순(국민의힘,수원1)과김판수(더민주,군포4)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염종현 의원은 “경기도 협치시대, 신 연정시대를 활짝 열어젖힐것”을 강조하면서 “이 곳에 여야 의원들이 지방자치와 분권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1,390만 도민의 성공시대를 의원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https://youtu.be/L9yQAS7PN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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