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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잘 살다가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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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잘 살다가세” 개강
  • 홍명성 기자
  • 승인 2022.09.2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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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잘 살다가세” 개강 기념사진.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잘 살다가세” 개강 기념사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죽음불안도가 높은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여러 가지 개입방안을 통해 걱정 없는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살다가세”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수업, ▲내면적 감정이완과 불안 경감,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스트레칭과 근력향상을 위한 운동수업, ▲건강한 맞춤 식단을 위한 1:1 개별 영양상담 등을 실시한다. 죽음불안도가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부문별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참여어르신 개인의 내면과 전체 참여자 간 역동을 세심히 체크함으로써 효과성 향상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되었으며 금번이 3회차 개강이다. 모든 참여어르신들은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1,2회차 모두 참여자들의 자아통합감과 신체건강이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후에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외부전문가로부터 받은 자문을 통해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내용이 준비되었으며, 죽음불안도 변화양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9일(목) 오후 2시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개강할 예정이며, 죽음불안이 높은 어르신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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