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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내년 2월까지 AI 선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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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내년 2월까지 AI 선제 방역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2.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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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발생·유입 원천 차단

강원 양양군은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제방역에 나섰다.

17일 양양군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남대천 철새도래지(낙산대교~낙산호텔) 주변 1㎞ 구간과 손양면 학포리 산란계 농장 1.5㎞ 구간을 중심으로 1톤 방역 살수차를 동원해 1일 2회 소독한다.

방역차는 오전 10~11시, 오후 2~3시 하루 두 차례 운영한다. 
방역 후에는 차량 바퀴 등을 소독하고 양양군 거점소독시설을 활용해 주 1회 살수차를 소독한다. 

거점소독시설 주변도로 또한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 사육 중인 가축의 임상관찰, 가축이동 금지, 분뇨반출 금지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각 농가에 계도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축방역기관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토록 안내하고 있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현장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차 운영을 위한 도로통제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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