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11일 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마사회 유도단은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 총 7개 체급 중 60kg급에서 이하림 선수, 90kg급에서 한주엽 선수, 100kg급에서 김재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3개 체급을 석권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있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는 점에서 그 우승의 의미가 더욱 컸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유망 종목을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유도선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원희, 최민호, 김재범 등 한국유도의 간판스타들을 배출하며 최고의 유도선수단으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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