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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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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3.04.1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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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단체사진.
▲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단체사진.

서대문구의회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30일간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진삼 의원, 안양식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순길 前 구의원, 김주일 대학교수, 승선호 前 공무원, 김호진 前 구의원, 한웅 변호사, 조상호 세무사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이동화 의장은 5일 오전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결산검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5일 감사담당관과 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28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올해부터 결산검사 위원을 9명으로 구성했다. 이는 의회가 단순히 예산을 승인해 주는 것에서 나아가 결산검사 부분에서도 더 세심히 살피겠다는 의지이다”며 “민간 전문위원과 구의원이 살펴야 할 부분을 적절하게 나눠 결산검사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 문제점과 개선 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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