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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찾아 ‘서울역行 광역 급행버스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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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찾아 ‘서울역行 광역 급행버스 신설’ 건의
  • 고광일 기자
  • 승인 2023.05.0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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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 강조
▲ 이권재 오산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면담 모습.
▲ 이권재 오산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면담 모습.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이성해 대광위원장을 면담하고 ▲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30년께 인구 40~50만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큰 현안이 교통문제인데 10년 이전이나 변한 게 없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오산 동서를 양축으로 하는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5300번이 유일하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대광위 심의 중에 있는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돼 있던 것이 서울역·강남역 2개 권역으로 분산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해당 입장을 대광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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