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6:57 (일)
한국마사회, 유도단 세계선수권대회 3위 입상 기념행사 개최
상태바
한국마사회, 유도단 세계선수권대회 3위 입상 기념행사 개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3.06.1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마사회 유도단 격려행사(정기환 회장과 유도단).
▲ 한국마사회 유도단 격려행사(정기환 회장과 유도단).

한국마사회는 지난 8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마사회 소속 유도단 초청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도단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격려 차원에서 시행됐다. 특히 유도단 에이스 이하림 선수는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년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60kg체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 김재범 감독, 이동석 코치, 한주엽, 김재윤, 이희중, 이성호, 이승재 선수 등 마사회 유도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하림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회장에게 전달하고, 정기환 회장은 포상금과 꽃다발로 화답하며 이하림 선수의 동메달 입상을 축하했다. 정 회장은 세계선수권에 출전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한주엽 선수에게도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기환 회장은 ”국내 최강 마사회 유도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이하림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3위로 국위선양 및 우리회 홍보를 위해 고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 및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유도단이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라고 격려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3위를 한 마사회 이하림 선수는 한국 유도대표팀 기대주로 ‘22년 마스터즈 1위, ’23년 파리그랜드슬램 3위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이다. 앞으로 있을 6월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8월 헝가리 마스터즈, 그리고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