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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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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점검
  • 안명옥 기자
  • 승인 2023.08.0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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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농협-서서울농협, 파주-안성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 수강생 모집
도로시설과 ‘매주하는 자정 결의대회’ 진행
▲ 김보라 안성시장.
▲ 김보라 안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점검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했으며,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죽농협-서서울농협, 파주-안성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며 경기도 최초로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삼죽농협과 서서울농협 직원 50여 명이 전액 세액공제 가능한 1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약 500만원 이상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부는 서서울농협 직원들이 안성시로, 삼죽농협 직원들은 서울이 아닌 상호 교류가 있었던 파주시로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농협 관계자는 “기부에 동참하며 재미있는 일이나 유쾌한 장면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한바탕 터져 나오는 웃음인 파-안대소가 연상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 수강생 모집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다양한 언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를 운영한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는 언어교육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주1회 운영하며, 미양작은도서관은 영어, 주은풍림작은도서관과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영어와 중국어를 각각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주은풍림작은도서관은 8월 19일까지), 참여 방법은 미양작은도서관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은풍림도서관은 네이버밴드 또는 유선접수를 통해,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유선 및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8월말부터 12월 초까지 각 언어별 총 13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단어 및 표현을 습득하고 관련 언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및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균형있는 언어학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도로시설과 ‘매주하는 자정 결의대회’ 진행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매주하는 자정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하는 자정 결의대회’는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공직자 관행 탈피를 위한 자정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20차례에 걸쳐 도로시설과 직원이 돌아가면서 한명도 빠짐없이 선서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자정결의문에는 대외적으로는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소극행정, 업무태만)을 척결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대내적으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안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오고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 도로시설과 전 직원들은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자정 결의대회를 통하여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부패를 척결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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