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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자립청년을 위한 안전망 구축 강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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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자립청년을 위한 안전망 구축 강화 컨설팅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3.08.0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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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청년 통합지원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도내 양질의 서비스 제공 노력
▲ 안전망 구축 강화 컨설팅 모습.
▲ 안전망 구축 강화 컨설팅 모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8일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담당자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청년 대상으로 심리 정서적 성장을 돕는 ‘마인드 포레스트’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5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컨소시엄(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열림협동조합, 꿈틀협동조합, 더열린숲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을 이뤄 해당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번 맞춤 컨설팅에는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참여했다. 희망디딤돌은 자립청년(보호아동 청소년)에게 개별 주거공간 제공, 일대일 맞춤 사례관리로 실질적인 자립을 통합 지원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현재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컨소시엄 맞춤 컨설팅으로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에 참여하는 정서적 고립․자립 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용자 확보, 사례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기관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역량 강화와 내적 성장뿐만 아니라 청년 대상으로 질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해당 사업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경기도의 다양한 보호 울타리 안에서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공모 사업으로 10곳의 시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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