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3:07 (월)
임태희 경기교육감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는 을지훈련 돼야”
상태바
임태희 경기교육감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는 을지훈련 돼야”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3.08.21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까지 24시간 비상 근무
▲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
▲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