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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친정 기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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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친정 기재부 방문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3.10.1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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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여성리더 75명 학사모 쓰다
▲ 공영민 고흥군수.
▲ 공영민 고흥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친정 기재부 방문…예산확보 동분서주

고흥군이 민선 8기 군정목표인 10년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왼쪽부터)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공영민 고흥군수.
▲ (왼쪽부터)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공영민 고흥군수.

공영민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 방문에 이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고흥군 추진중인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과 ▲고흥만 간척지 수산양식단지 조성(470억 원), ▲농업 스타트업 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등이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 권기정 행정예산과장을 면담, 역점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꼭 10년 후 인구 10만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군, 여성리더 75명 학사모 쓰다

고흥군은 지난 18일 도양읍에 위치한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졸업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흥군 여성대학 졸업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고흥군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전문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자 설립됐다.

수강생 87명으로 구성된 제2기 과정은 지난 3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리더쉽, 교양과 건강강좌,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7개월간 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혁명, 인구감소와 미래 분야 강좌를 신설해 당면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4개분임을 편성해 자율적인 분임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 아이디어 도출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선양규 부군수는 “여성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이 여성 리더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졸업생 대표 방매자 회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학사모를 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늘의 졸업식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영민 군수님과 군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여성대학은 지난해에 처음 개강해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으로 내년 제3기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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