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6:57 (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분야 최초 ‘24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신규사업 선정”
상태바
강원특별자치도 “산림분야 최초 ‘24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신규사업 선정”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3.10.3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수계 주변 침엽수 산림의 수원함양 증진 및 부산물 자원화 사업 추진
강원도청
▲ 강원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한강수계 주변의 소나무림의 병해충 발생 및 자연고사 등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청정사업 지원대상 공모사업’에 ‘산림의 수원함양 증진 및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신청한 결과,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함양기능이 연간 192억톤으로 국내 수자원 총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중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침엽수림이 병해충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수계 주변 침엽수림중 소나무재선충피해 등을 입은 산림을 수원함양기능이 높은 활엽수 혼효림으로 수종갱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로 자원화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춘천시 시유림을 대상으로 2024년에 기금 3억원 및 시비 2억원, 총 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에서는 2024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친환경청정사업 분야 공모에 대비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관련부서인 도 수질보전과 및 춘천시 산림과와 긴밀히 협업하여 사업의 필요성, 기금사업 부합성 등을 보완 하였고, 도 산림과학연구원 및 강원대학교 생태환경디자인과,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현장 자문으로 산림의 수원함양기능증진 및 산림부산물 자원화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심의 통과를 위해 관련부서 및 전문가간 긴밀히 협업을 추진하여 산림분야 최초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산림분야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 산림분야에서 더 많은 기금사업비를 확보하여 산림의 수원함양 증진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