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6:46 (월)
강동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에 자치구 최초 신규 인증 획득
상태바
강동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에 자치구 최초 신규 인증 획득
  • 안희덕 기자
  • 승인 2023.11.12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노력 인정
▲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식.
▲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식(오른쪽 심우섭 대표이사).

강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 매개단체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범적인 후원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 제도 시행 이래 총 12개 기관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인증을 받았고, 올해 강동문화재단이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강동문화재단은 2020년 재단 출범과 동시에 후원회를 발족했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2022년에 ‘강동메세나클럽’을 출범하며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3여 년간 강동문화재단은 1800명 이상의 개인 기부자와 25여 건의 법인 기부, 국고 공동출자(매칭펀드) 등을 통해 1억 3천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정기 기부자 유치를 비롯해 ‘기부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문화나눔’ 사업 등 적극적인 후원매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다년간 적립된 후원금으로 주민 참여 축제를 개최하는 등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동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 획득을 통해 문화예술후원 매개 사업비를 지원받아 더욱 폭넓은 후원매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강동문화재단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매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함께 성장하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