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2:46 (일)
강원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융합·신산업 촉진 위한 규제 해소방안 논의
상태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융합·신산업 촉진 위한 규제 해소방안 논의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3.12.03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규제개선 합동토론회 개최
▲ 강원도청 전경.
▲ 강원도청 전경.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만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에서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과 함께 산업융합·신산업분야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올해 상반기 개최된 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간 신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자리에는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윤정민 국가산업융합센터 산업융합기반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앞서 당면 토론의제 중 하나인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실증센터를 방문하여 에너지 절감 연구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 소양강댐 용수 온도차를 활용한 수열의 재생에너지 인정범위 확대와 ▲ 재난·응급상황시 휴대용 진단방사선장비 취급 범위 확대 안건 2건이 제시되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한편 토론회를 주재한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은 지난해 12월 위촉된 이후, 도내 18개 시군 130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에 직접 규제사항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