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는 “동남을 지역에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여러 조사를 통해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 노령화 등에 따라 반려동물은 정서적 교감과 위안을 주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런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전체를 살펴봐도 작년 연말 반려동물 가구가 전체가구의 20%에 달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전용 테마파크가 없다”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으로 운동이나 놀이, 휴식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동남을 경제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반려동물관련 산업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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