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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반값 전기차’ 보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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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반값 전기차’ 보급체계 구축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2.0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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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국민전기차 제공해 한국판 폭스바겐(국민차) 실현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민생공약으로 ‘반값 전기차’ 보급 정책을 내놨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PC사업을 계승하는 ‘국민전기차보급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당시 수백만 원대 고가 PC를 10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한 국민PC를 선정해 보급하여 오늘날 인터넷 강국(IT 강국 코리아)을 만든 것처럼 ‘국민전기차(반값 제공)’를 보급하여 한국판 폭스바겐(국민차)을 실현해 ‘친환경과 미래 성장동력’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전기차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반값 전기차) 공급 방안으로 “기존의 내연기관에 기초한 경차 혜택 부여 기준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개선하여 레이, 캐스퍼 및 향후 출시되는 PBV(다목적 상용 전기차)에 대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국민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대중교통 교체차량 전기차 의무화, 각종 세제 혜택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효율법'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광주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캐스퍼EV를 국민전기차로 선정, 보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캐스퍼EV를 한국판 폭스바겐(국민차)으로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준호 후보는 “국민전기차 공급 추가 방안으로 ▲2025년부터 소득에 따른 보조금 증감 제도 도입(소득 10분위 적용) ▲대중교통 및 관공서 차량 전기차(수소차 포함) 교체 의무화 ▲자동차 배터리 규모의 경제 확보 ▲배터리의 다양화 ▲시스템 통합으로 전기자동차 제조원가 저렴하게 유도해 국민전기차 보편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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