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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예비후보 ‘민생탐방’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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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예비후보 ‘민생탐방’ 강행군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2.18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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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장애인·생활체육 대표자와 잇단 정책간담회
▲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 간담회.
▲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 간담회.

박혜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지회 노조 간부 등과 정책간담회를 지난 16일 갖는 등 잇단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이날 노조 간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노동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자 모든 가치의 근원”이라고 운을 뗀 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이전은 조합원 등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이나 합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해 정치권이나 지방정부가 독단으로 여론몰이에 나서는 것에 불만과 불편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이전을 논의하는 것보다 당장 시급한 금호타이어 이전 문제나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등 지역경제 현안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혜자 예비후보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광주 경제를 책임지는 광주 발전의 미래인 만큼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안을 수립하겠다” 며 “다음 주 중 기아 광주공장을 방문해 조합원 등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광주공장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자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장애인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장애인의 삶과 권리는 물론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사회서비스, 탈시설 등 모든 영역에서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기본권리와 인권을 보장받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 복지, 취업, 교통, 의료 등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 며 “지체장애인협회를 매 분기별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한 박혜자 후보는 그동안 풍부한 현장 복지와 교육 경험으로 장애인 권익 향상과 자립에 앞장서 왔다” 면서 “실천력 강한 박혜자 후보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박혜자 예비후보는 광주시 생활체육 종목 단체별 대표자 등과 생활체육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에서 “여러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광주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면 광주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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