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사업은 국비지원 대폭 늘리고, 신규사업은 즉시 타당성조사 예산 확보”
안도걸 광주 동남을선거구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25일 “지하철공사 공기 단축, 제2순환도로 IC 진입로 확장, 광주-화순 광역전철 신설, 하수처리시스템 현대화 등 광주 동구와 남구의 4대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차관은 “지하철2호선 공사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해 구간별로 집중적인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빈발하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겠다”며 “또 제2순환도로 소태·두암·학운IC 등의 진입로를 확장하고, 충장로와 동명동 일원에 복합용도 타워형 공영주차장을 신축하는 등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통편의성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광주 소태동과 화순 백신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광역전철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재래식 오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지부진한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동·남구 원도심의 하수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계속사업은 국가예산을 대폭 증액시키고, 신규사업은 즉시 타당성조사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지내면서 편성이나 배정 등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꿰뚫고 있는 만큼 누구보다 국책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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