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지난달 28일 "8차 공천 심사에서 김승남 의원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에서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문자를 통해 군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짜뉴스에도 흔들리지 않은 군민들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수정, 조재환, 최영호, 한명진 등 경쟁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경쟁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면서 김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음해성으로 하위20%에 들어있다 컷오프 될것이라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됐음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믿음에 힘입어 지지를 이끌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쌀값 23만원 달성, 농촌 기본소득 지급,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농민햇빛연금 및 갯벌연금 지급 등을 제시하며 농축어민과 농어촌 발전을 주장하고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고흥군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벌교,고흥,녹동을 이어주는 고속철도와 우주발사체 산업, 드론ꞏUAM산업, 스마트팜 사업을 중심으로 인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해안권 개발 전담기관 설립, 인구증감인지 예·결산제도 도입 등을 약속하며, 초선의원으로 할수 없고 3선의원만이 할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승남 예비후보의 이러한 정책 제안과 포부에 지역군민들은 하나 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예비후보의 군민과 당원들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 속에는 국회 3선이 되면 그경험을 토대로 한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