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4:41 (월)
3·1절 때 21만명 일본여행···“노 재팬” 전보다 증가
상태바
3·1절 때 21만명 일본여행···“노 재팬” 전보다 증가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3.0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일절 공휴일을 앞둔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저가 항공 탑승 수속 창구가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 삼일절 공휴일을 앞둔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저가 항공 탑승 수속 창구가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올 3·1절 연휴 일본을 다녀온 여객이 21만여명으로 조사돼,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난 2019년 연휴보다도 4.5% 증가했다.

6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3·1절 연휴인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인천과 김포, 김해 등 전국 8개 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75만2413명으로 집계됐다. 이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5만명이다.

특히 이번 연휴는 사흘간으로 짧고, 엔화 하락의 영향으로 일본을 찾은 여행객이 많았다.

이번 연휴기간 일본을 다녀온 여객들로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북적이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기간 일본을 다녀온 여객은 21만50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일본 불매운동일 시작된 지난 2019년 삼일절 연휴 20만1467명과 비교해 4.5%가 증가했다.

일별로는 1일 7만3673명 2일 6만8265 3일 6만8571명이 일본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