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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중국 ‘글로벌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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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중국 ‘글로벌캠프’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3.10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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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와 항주 일대 문화유적 탐방, 미디어 특화 중국 절강전매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중국 글로벌캠프 단체사진.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중국 글로벌캠프 단체사진.

국립순천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지역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절강전매대학과 콘텐츠를 교류하는 ‘글로벌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캠프는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교과·비교과 성과 결과물 등 지역문화콘텐츠의 국제교류를 증진하고자 영상콘텐츠 및 미디어 특화 대학인 중국 절강전매대학과의 교류 협정을 겸하여 추진되었다.

글로벌캠프에는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조래철 단장과 인문예술대 방극철 학장 등 책임교수와 교직원 9명, 순천대학교 재학생 16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상해와 항주의 지역 문화를 중심으로 ▲상해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상해예원 ▲도자기 문화의 생산지 ▲노신생가 등을 탐방하고, 지역문화 콘텐츠를 조사했다.

이후, 중국 영상 및 방송매체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손꼽히는 절강전매대학의 학생들과 국립순천대학교 학생들의 문화콘텐츠 결과물을 공유하는‘문화유산, 환경보호, 문화홍보’ 작품 전시 및 현장 교류를 진행하고, 양 대학 간의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양교 협정은 ▲학생 성과물 경진대회 및 교수 포럼 운영 ▲교육 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문화 소재 및 관련 전공 출판물 및 콘텐츠 상호 교환 ▲최신 연구 동향 및 교육 정보 교환 ▲공동 연구 진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래철 단장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과 교류를 통하여 양국을 서로 이해하고 상호협력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2차년도에는 학생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좋은 경험을 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국내·외 지역문화콘텐츠 조사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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