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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에서 유치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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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에서 유치 성공 기원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3.1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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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복합개발로 사계절 동·하계 스포츠 메카 조성
▲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 실시 모습.
▲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 실시 모습.

인천광역시 서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신청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 인근 주민과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열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 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이어 인구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도시이다.

또한, 인천 서구는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확실한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최적의 입지이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2030년 인천 서구 청라에 완공·운영되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인프라를 갖추게 돼 서울 도심 내 30분, 수도권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국제경기뿐만 아니라 국내경기를 치르기에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따라 조성된 지역이어서 지장물 보상 및 간접 보상비가 ‘0’, 토지매입 이외 추가 비용도 들지 않아 즉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 대상지 인근에는 인천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청라스마트 스포츠 콤플렉스 사업이 추진 또는 예정돼있어 연계 개발을 통한 시설 활용도와 매력도를 제고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로 인천 서구 청라지역이 선정되면, 복합개발을 통해 사계절 동·하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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