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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로 안전도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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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로 안전도시 강화
  • 이장열 기자
  • 승인 2024.03.1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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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신설·군중안전솔루션 운영 등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군중안전솔루션 시스템.
▲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군중안전솔루션 시스템.

부천시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 선별 관제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부천’ 구축에 나섰다.

올해는 17억여원을 투입해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 카메라를 교체해 효율적이고 명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인 등산로 및 산책로 출입구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화질 카메라와 야간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달래 축제 등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대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하는 등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오정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도 방범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방범 CCTV 신설과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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