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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융합대학, 생성형AI 중심 ‘학과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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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융합대학, 생성형AI 중심 ‘학과 전략회의’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3.13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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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맞춤형 교수법 구현방안 집중 논의
▲ 호남대 AI융합대학, 생성형AI 중심 ‘학과 전략회의’ 개최 모습.
▲ 호남대 AI융합대학, 생성형AI 중심 ‘학과 전략회의’ 개최 모습.

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은 12일 9개 학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4학년도 신기술(생성형AI중심)을 도입한 교수법과 학과별 교육과정 혁신전략을 모색하고, 비교과과정의 새 모델을 개발하는 ‘AI융합대학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격한 신기술의 변혁속에서 AI융합대학의 전공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과별 맞춤형 교수법 구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교과목의 개요 및 오리엔테이션 강의내용은 생성형AI에 기반해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는 메뉴얼도 배포해 강좌 특성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알짜 스쿨’외에도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학기동안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과 신입생들의 만남을 마련하고, ‘산업체 전문가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케이스 스터디는 재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을 이해하는 실사구시형 인재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대학내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큐브 PLUS 아카데미를 개설, 5월과 7월에 두차례에 걸쳐 ‘생성형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초중고등 교사, SW예비강사,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란 AI융합대학장은 “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은 신기술 반영의 최첨단 대학으로, 신기술을 각 전공과 연계하는데 연구와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리더 교육에도 지속적인 고민을 하면서 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AI특성화대학 입지 강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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