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4:04 (일)
중앙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시·도위원장 화상 회의
상태바
중앙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시·도위원장 화상 회의
  • 안원찬 기자
  • 승인 2024.03.17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검표 절차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확한 투·개표관리에 만전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시·도위원장 화상 회의 모습.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시·도위원장 화상 회의 모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노태악 위원장 주재로 전국 시·도위원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상황과 시·도위원회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전국 시·도위원장 회의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를 위해 개최한 두 번째 회의로 다음 주로 예정된 후보자등록 등 본격적인 선거사무 개시를 앞두고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와 요구에 맞춰 중점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후보자등록, 개표관리 등 주요 업무뿐만 아니라 투표용지 인쇄, 사전투표함 보관과 같은 세부 업무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위원장 인사말 후에는 선거정책실장이 선거관리상황을 보고하고 시·도위원회 현안 토의 순서로 이어졌다. 현안 토의에서는 각 시·도별 선거관리상황을 공유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를 위해 남은기간 동안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지방공무원의 선거사무 수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위한 투·개표사무관계자 수당의 최저임금 연동, 업무경감 방안 등 사회적 논의와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한편, 노태악 위원장은 전국 시도위원장 회의 개최에 앞선 지난 2월 29일 시·도위원장 앞으로 공한문을 발송했다. 시·도위원장으로서 관할 구·시·군의 선거관리상황과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역할과 소통을 부탁하는 한편, 수검표 절차 추가에 따라 개표 시간이 이전 선거에 비해 길어질 것이므로 개표사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