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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아트홀 '금난새 음악회:봄의 비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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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아트홀 '금난새 음악회:봄의 비상' 성료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4.03.18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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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전석 매진
▲ 금난새 음악회 '봄의비상' 공연 사진.
▲ 금난새 음악회 '봄의비상' 공연 사진.

지난 17일, 영등포문화재단은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콘서트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신한 음악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박해림과 함께하는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세계 하모니카 대회·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수상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함께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중앙음악콩쿠르 및 이화 경향 콩쿠르 등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연과 함께한 '치고이네르바이젠'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뒤이어 소프라노 구민영과 함께하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허영훈이 부르는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에두아 르도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4악장 연주가 이어졌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과 비제의 '투우사의 행진'을 앙코르곡으로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금난새 음악회:봄의 비상'을 시작으로 4월 이서준 도슨트의 명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등포아트홀에서 수도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캐나다 내한 초청공연 'SAMAJAM, Yor are the show'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리즈Q 2024를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기획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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