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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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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발족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4.03.1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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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원 연구단체 발족식 개최
▲ 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발족식 기념촬영 모습.
▲ 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발족식 기념촬영 모습.

서울 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원 연구단체’는 지난 15일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이재선 대표위원(전농1·2,답십리1)을 비롯하여 한지엽(제기,청량리), 김학두(이문1·2), 최영숙(용신), 안태민(답십리2,장안1·2) 소속위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서 이재선 대표위원은 “동대문구는 경동시장, 약령시, 전통로터리시장 등 20개의 시장을 가진 지역적 특성이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연구단체의 취지를 전했다. 이어 소속위원들이 연구 방향성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하는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소속위원들은 “우리 지역 시장상인, 구청 관계부서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운영·관리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시장의 특징,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하며 “보다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속위원들은 “자치구를 넘어 서울시의원, 서울시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내실있는 연구활동으로 동대문구의회 대표 의원연구단체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동대문구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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