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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당 힘겨운 반집싸움 상황…153석은 최대 희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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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당 힘겨운 반집싸움 상황…153석은 최대 희망치”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4.03.19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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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선 상황실장 “151석이 최대 희망 목표”…낙관론 경계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19일 총선 판세와 관련 “매우 유동적인 백중세(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형세)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51석을 여전히 최대 희망 목표로 보지만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포함해 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반집싸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집싸움은 바둑용어에서 나온 말로 정치권에선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초박빙 승부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앞서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 15일 ‘판세 분석’ 간담회에서 전체 의석수로 143∼153석 플러스 알파를 예상했다. 지역구에서만 130∼140석,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3석+알파(α)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 실장은 “최대 153석 전망은 현재로선 최대 희망치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현재 국면에서는 어느 쪽도 승리를 예단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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