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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동학대 사전예방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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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동학대 사전예방 강화 나서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3.24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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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
▲ 김포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

김포시가 지난 21일 임시청사 7층 회의실에서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관으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는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쉼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유관기관들의 정보공유와 연계가 활발히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김포시는 2024년 주요 시책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확인했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의 상호 개선점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사례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한 기관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아동보호 체계의 공공화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와 오늘 참석한 유관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 및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연합 아동학대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계획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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