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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민회, 농사 시작 알리는 영농발대식·풍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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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민회, 농사 시작 알리는 영농발대식·풍년기원제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3.25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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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발대식 풍년기원제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말 전하는 이학수 정읍시장.
▲ 영농발대식 풍년기원제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말 전하는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 농민회는 지난 22일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농협장,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날 발대식은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시작을 알리는 뜻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법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책협약식, 김순자 시 여성농민회 회장의 개회 선언, 농민 의례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 농민회는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후 위기대응 특별법, 국가 책임 농정실현,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등을 외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의 근본적인 취지인 농민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풍년 농사의 한 해가 되어 안정적인 농업을 하길 간절히 기원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을 지키고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농민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정읍만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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