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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 동남을 후보 “노인복지정책 적극 검토·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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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 동남을 후보 “노인복지정책 적극 검토·반영 약속”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3.2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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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처우개선, 지원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잠재역량 분석을 통해 건강 유지하면서 가능한 일자리 창출 필요
▲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24일 동구 서석동 안도걸 선거사무소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24일 동구 서석동 안도걸 선거사무소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24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노인복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광주공원노인복지관’ 김기락 관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동구가족센터’ 전성남 센터장, ‘용연실버빌’ 주정주 원장, ‘꽃메요양원’ 송영심 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복지 현안과 해결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광주광역시 동구가족센터 전성남 센터장은 1인가구 일상돌봄서비스에 대해 “노인 노후준비 서비스(국민연금관리공단)가 실제 작동이 잘 되지 않고 있다”며 “법령은 있으나 시행이 잘 안 되고 있어 시행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성남 센터장은 또 “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교육은 현재 적은 예산으로 교육 실적 맞추기에 급급해 보인다”며 “단순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닌 설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공원노인복지관 김기락 관장은 동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노인복지시설은 도심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며 “광주공원 주변은 원도심 어르신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 종합복지레저타운이 입지하기에 좋은 조건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꽃메요양원 송영심 원장은 “어르신 일자리 연장까지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당당한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와 함께 한다는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도걸 차관은 “어르신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 처우개선과 지원기준을 현실에 맞게 바꾸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노인대상 건강생활지원 및 사회서비스 등을 책임지는 ‘어르신 종합복지레저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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