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총연장 3.5km에 대한 하수관로 공사 진행
서대문구는 남가좌1동 일대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침수 피해, 도로 함몰, 하천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10월 총연장 3.5km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피해 예방과 하수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으며 공사에 따른 차량 통행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